(대구=김귀순 기자)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순환)은 최근 동대구역 만남의 광장에서 제23회 비슬산 참꽃문화제 및 비슬산유스호스텔(호텔 아젤리아) 고객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매년 4월 비슬산에는 30만 평에 달하는 전국 최대 참꽃군락지를 감상하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온다. 2016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대구광역시 우수지역축제로 선정된 ‘비슬산참꽃문화제’는 첫날 20일 산신제를 시작으로 다양한 축하공연과 퍼포먼스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달성군 관내 식당이 참여하는 ‘달성맛장터’, 참꽃문화제에서만 맛 볼 수 있는 ‘참꽃 화전’, ‘360도 카메라’, ‘인생 네컷부스’ 등 방문객들이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존이 운영될 예정이다.

강순환 달성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20일부터 21일 양일 간 진행되는 축제기간동안 비슬산유스호스텔(호텔 아젤리아)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게 찾아가는 고객 드랍 서비스 및 특급 셰프가 조리하는 다양을 먹거리 ‘참꽃 주막촌’도 운영한다. 참꽃이 만개한 비슬산에 많이들 찾아와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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