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임원 등 200여명 참석 필승 다져

(안성=한범용 기자)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안산 와~스타디움 등에서 열리는 제65회 경기도 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안성시 선수단의 출정식이 19일 더 AW 컨벤션에서 열렸다. 

이날 출정식에는 우석제 시장을 비롯해 신원주 시의회의장과 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들 및 체육 관계자, 선수 및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필승을 다졌다.

모두 24종목(정식종목21개, 시범종목3개)의 경기 가운데 안성시 선수단은 18종목 252명(남자선수 132, 여자선수 49명, 임원 71명)이 출전하며, 이날 출정식은 전종목 선수가 참가하여 정정당당한 승부로 좋은 성적을 낼 것을 다짐하는 안성 체육인의 한마당 잔치였다. 

이날 안성시 체육회장이자 선수단 단장인 우석제 시장은 부단장인 양승환 안성시 체육회 수석부회장에게 ‘단기’를 전달했다.

양승환 부단장은 “최선을 다하고, 선수간에 협력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체육도시 안성을 빛내겠다”고 다짐했고, “생활체육의 발전이 시민의 건강을 가져오고 튼튼한 안성을 만든다는 자부심으로 대회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우석제 시장은 “안성시의 대표라는 자부심과 긍지로 출전하는 선수들의 건투를 빈다”며 “평소 땀 흘려 갈고 닦은 기량을 충분히 발휘해 안성시의 명예와 위상을 높여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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