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정선규 기자) 충청남도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주도연)은 지난 19일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인권공원 맞이행사’를 개최한다.

홍성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타에서는 4월 19일 오전 10시에 장애인권테마정원인‘인권정원 맞이행사’와 조성을 통해서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 중장기적으로 일반인 및 교직원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장애인식개선 및 장애인권을 홍보할 계획이다. 

이 날 행사는 식전에 직원 및 장애인부모회의 참여로 정원 꽃심기가 있으며, 교육장의 인사말씀과 함께 장애인의 날 유공교원 교육감 표창장이 수여된다. 그리고 정원조성 경과보고 후, 본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먼저 홍성문화연대의 국악타악 퍼포먼스(제목: ‘우리가 원하는 우리나라’)와 극중 공연으로 홍성중학교 학생의 세계인권선언낭독이 있고, 이어 캘리그라피 퍼포먼스가 있을 예정이다. 마지막은 기념식수와 정원 둘러보기로 마무리된다.

사회 각 분야의 인권이 많이 향상되고 있지만 장애인의 날 및 장애인 주간을 맞아 장애인권테마정원인‘인권정원 맞이행사’을 통해 장애인 인권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전국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