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1일 가족이 함께 즐기는 영화음악의 대향연

(용인=김태현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의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는 5월 11일(토) 저녁 7시 30분 죽전야외음악당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제4회 가족사랑음악회를 선보인다.

하늘과 맞닿은 죽전야외음악당에서 펼쳐지는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 <제4회 가족사랑음악회>는 지휘자 이중엽의 지휘 아래 62명의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단의 연주로 꾸며지며 푸른 자연 속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콘셉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라라랜드’, ‘가을의 전설’, ‘겨울왕국’ 등 다양한 장르의 친숙한 영화음악을 오케스트라 선율로 연주할 예정이며, 협연자로 소프라노 김희정이 출연해 공연에 즐거움과 완성도를 더 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용인 시민 누구나 전석 무료 관람 가능하며, 공연 당일 저녁 6시 30분부터 공연장에서 좌석권(자유석)을 선착순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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