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이진희 기자) 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민·관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공익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9년 지방보조금(비영리민간단체 부문) 지원 사업을 추가 공개 모집한다.

구는 지난 3월 8일 ‘2019년 지방보조금(사회단체) 지원 사업’에 접수한 35개 사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심의회를 개최해 총 9개 단체 30개 사업을 선정한 바 있다.

이번 추가 공개 모집은 선정 결과 비영리민간단체 부문의 남은 사업비 1천만 원을 불용하지 않고 주민들의 공익활동 증진을 위해 사용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지방보조사업의 사업기간은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로,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는 단체 설립목적에 부합하는 사업 분야의 사업신청서와 계획서 등을 작성해 연수구청 총무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로, 5월 중 지방보조금심의회를 거쳐 선정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총무과 자치행정팀(☎749-718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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