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 21건 처리

(광주=황진성 기자) 광주 북구의회(의장 고점례)가 19일부터 30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52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개회 첫날인 19일 본회의에서 북구청장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제안 설명을 시작으로 22일부터 2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사하고 담당 실·과·소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를 실시한다. 

북구청에서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은 당초 본예산 6646억 원에서 약 634억 원이 증액된 7281억 원이다.

임시회에서 처리 예정인 안건은 조례안 13건, 예산안 2건, 일반안건 6건 등 총 21건이다.

이어 24일부터 29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회기 마지막 날인 30일에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및 기타안건,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하고 제252회 북구의회 임시회를 폐회한다.

고점례 의장은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북구민의 복리증진과 북구발전을 위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심사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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