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김흥환 기자)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병원장 백남순)은 지난18일 경기도의 “공평하고 정의로운 사회” 도정정책의 일환으로 의료비지원사업의 직접 수행기관으로서 추진되는 의료서비스 양극화 해소차원의 2019년 사업방향과 지원내용등 전반을 지역사회 관련기관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졌다. 

포천병원관계자는 경기동북부지역의 지역사회 거점공공의료기관으로 기본적인 응급의료센터·분만실·재활치료 등과 양질의 1차, 2차 필수진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백남순 원장은 2018. 11. 09. 취임후 지역주민의 요구도에 따른 우선순위 의료 수요분석을 통한 특성화, 전문화, 공공성을 도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 병원관계자는 "공공성 강화차원에서 지역사회 기관연계와 협력을 위한 설명과 함께 포천병원이 지역사회에 할 수 있는 역할을 강구하고 참석한 기관은 각 기관별 소개의 시간을 갖고 소통과 공유로 시민에게 다가가는 서비스를 실천하기 위한 자리였다"고 전했다. 

포천병원 백남순 원장은 ‘이번 취약계층진료비 사업설명회를 통하여 포천시민을 위한 의료안전망 역할을 촘촘히 진행하여 의료소외가 없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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