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용만중 기자) 오산시보건소(소장 빙성남)는 제47회 보건의 날 및 오산시 시승격 30주년을 맞이하여 오산천 두바퀴축제와 함께 4월 20일(토) 오전 9시30분 오산종합운동장 뒤 오산천에서 「청년오산! 5km 오산천 걷기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걷기축제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하도록 했으며, 걷기운동 보급으로 비만·치매를 예방하고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실시되었다.

걷기축제코스는 종합운동장 뒤 행사장(오산천)에서 오산대교 → 남촌대교 → 목교(전환점) → 행사장(오산천)으로 복귀하는 5km 코스이다.

걷기축제 후에는 관내 보건의료단체 및 유관기관에서 후원해 준 자전거 등 다양한 경품추첨이 실시되었고, 또한 시민들을 위한 치매예방 홍보관, 체지방 측정, 금연홍보관 등 15개의 건강체험관도 운영하여 참여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빙성남 보건소장은 “이번 걷기축제를 통해 올바른 걷기운동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 주도적인 건강생활실천과 건강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전국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