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이론·체험 통해 청소년 예술 감수성 자극

(수원=현재용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은 오는 26일부터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아트리움 감상체험학교(연극)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아트리움 감상체험학교(연극)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수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9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 감상교육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이 사업은 청소년의 문화예술 소양 및 정서 함양, 감수성 및 소통능력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연극 장르의 공연감상을 위한 기초 이론을 배우고, 직접 체험도 하여 공연 감상 이해의 기반을 마련한다. 교육은 총 4차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마지막 차시에는 평소에 쉽게 볼 수 없는 공연장의 백스테이지를 둘러보고, 공연을 감상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교육은 초등학교 4학년 ~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총 8기수를 수원SK아트리움에서 운영하며, 수강신청은 오는 26일부터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www.suwonskartrium.or.kr)를 통해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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