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 쇠퇴도 분석, 활성화지역 선정 등 의견 청취

(여주=고덕영 기자) 여주시는 쇠퇴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주민, 도시재생전문가,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월 19일 오후 3시 여성회관 공연장에서 여주시 도시재생전략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여주시 도시재생전략계획안을 주민에게 설명하고 도시재생 전문가의 토론을 거쳐 주민과 관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기회를 마련한 것으로 여주시 도시재생전략계획안 설명, 전문가 지명토론, 주민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여주시 도시재생전략계획안에는 쇠퇴도 분석, 활성화지역 선정, 도시재생 활성화 기본방향, 추진체계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여주대학교 양승룡 교수를 좌장으로 진행된 토론에서는 전 충청대부총장 손세원 교수, 청주대학교 전원식 교수, LH 선임연구원 신병흔 박사가 참석한 가운데 여주시 도시재생전략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주민의견 청취 시간을 통해 주민들의 도시재생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시는 향후 금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한 후 시의회 의견을 청취하고 도시재생위원회 자문을 거쳐 7월말 여주시 도시재생전략계획을 경기도에 승인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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