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김치억 기자)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지난 19~22일까지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 중인 가운데 경산시민운동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육상 종목에서 이규형 선수가 4관왕을 차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규형 선수(‘97년생)는 경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단거리팀 선수로서 작년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도 4관왕에 오른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 20일 개최된 육상 100m 종목에서 10초52를 기록하며 본인 신기록을 경신하면서 대회신기록을 갈아치웠다. 또한 같은 날 400m 계주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21일 개최된 200m에서는 21초76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같은날 1,600m 계주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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