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국승경 기자) 담양군은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에서 최근 CJ, LG, 아가방, 장원교육 등으로부터 후원받은 생활용품, 유아용품, 학습도서 등(일억오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담양군 관내 아동복지시설과 드림스타트센터, 아이돌봄지원센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국공립어린이집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했다.

2007년 설립된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다문화 가정, 저소득 가정 등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교육, 사회복지 후원기관으로 지난해부터 담양군과 업무 협약을 맺어 장학금 지원과 영어교육 수강권 기증 등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후원을 이어나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우리군의 아이들에게 보내주는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아이들의 꿈을 실현시키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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