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만중 기자) (사)한국여성유권자경기연맹(이하 여성유권자, 회장 서우명)은 지부 창립식 및 지부회장 취임식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여성유권자는 새로운 도약! 새로운 변화! 기치로 4월 24일 경기도 성남 아트센터 큐브프라자 3층 미디어홀에서 경기연맹 오산지부(회장 송은경), 고양지부(회장 방용미), 광명지부(회장 윤영식), 동두천지부(회장 윤정순), 의왕지부(회장 김기애) 등 '5개 지부 창립식 및 지부회장 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금희 (사)한국여성유권자연맹 중앙회장, 이라 중앙 부회장, 윤혜숙 중앙이사, 서우명 경기연맹 회장, 염승아 경기연맹 사무국장, 음정훈 경기연맹 자문위원, 이정민·홍윤정 경기연맹 성남지부 이사, 양성미 오산지부 부회장, 김영순 오산지부 사무국장 등 각 지부 임원 및 회원들이 참석했다.

특히 내빈으로 참석한 김병욱(더불어민주당, 경기성남시분당구-을) 국회의원, 이나영(더불어민주당, 성남시제7선거구 9, 10대 제1교육위원회 부위원장) 경기도의회 의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사 진행은 염승아 경기연맹 사무국장 사회로 ▷개회 선언 ▷국민의례 ▷강령복창 ▷경기연맹소개 및 영상 ▷내빈소개 ▷개회사(서우명 경기연맹회장) ▷경기연맹 오산지부 취임장 및 연맹기 전달 ▷경기연맹 4개 지부 창립식 및 취임장·연맹기 전달식 ▷격려사(양금희 중앙회장) ▷축사(김병욱 국회의원) ▷연맹가 제창 ▷기념촬영 순으로 마무리했다.

김병욱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한국여성유권자연맹 50주년 맞이하여 그동안 인권 향상에 많은 노력이 있었다”고 본다. “여성의 사회적 진출과 능력을 몸소 체험하고 있지만 정치는 여성의 참여가 미비하다.”며 “정치가 발전해야 사회가 발전된다. 여성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활발하게 참여하여 정치에 관심을 갖고 정치가 발전하는 모습을 함께 했으면 한다.”고 했다.

양금희 중앙회장은 격려사에서 “정치는 생활주변에서 일어나는 나와 다른 세상의 일이 아니고 나의 세상 이야기다.” 며 “정치를 친구로 여기고, 아울러 여성의 정치 참여 확대가 진정한 민주주의 발전이라는 확고한 믿음을 갖게 한다.”고 했다.

이어 “국회의원 17% 여성비율이 있지만 광역자치단체장은 0%이다. 오늘 취임하는 5개 지부 회장들의 취임사를 듣고 보니 모두 훌륭한 분들이다.” 며 “앞으로 한국여성유권자연맹의 발전이 크게 기대된다.”고 했다.

여성유권자는 여성의 민주시민의 의식함양과 정치참여 확대 및 성인지적 차세대 지도자 양성을 통하여 참된 민주주의와 복지사회 구현에 기여하는 비영리법인단체로 중앙을 비롯하여 17개 광역시·도 지방연맹과 청년·청소년·다문화연맹, 158개 지부에 5만 회원을 둔 정치적 중립 전국조직이다.

한편, 이번행사에는  서울일보, 도민일보, 시사통신 등 7개 언론사가 취재에 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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