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군·구, 지역특성 반영한 시민참여형 행사 ‘풍성’

(인천=이진희 기자) 인천시는 제47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5월 8일(수) 오전 11시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 대강당(별관 4층)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어버이날 기념식은 경로효친 사상 함양과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의 달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효행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하였으며,  어르신 버스킹 공연, 어르신 일자리 정보제공, 건강검진, 청소년재능기부 네일아트, 어르신 재능기부 캘리그라피, 가족사진 촬영 등 세대공감 문화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장한어버이, 효행자, 효실천·노인복지 기여자와 단체를 대상으로 어버이날 유공자 표창도 수여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많은 어르신과 시민들이 어버이날 행사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채로운 지역별어버이를 개최한다. 

4월 29일부터 5월 14일까지 16일간, 연수구 효섬김 문화공연 행사를 시작으로 중구 카네이션페스티벌(5월 7일), 인천시 효행장려지원센터 2019 효창작문예제(5월4일), 인천시 어버이날 기념행사(5월8일), 미추홀구 제13회 어르신건강엑스포(5월10일), 동구 어버이 날 기념행사, 문화예술공연(5월14일) 등의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인천시 윤병석 노인정책과장은 “올해, 어버이날은 각 지역에서 시민참여형 기념행사가 풍성하게 진행되는 만큼 가족단위로 행사장을 찾아주기 바라며, 어버이 은혜를 되새기고 효행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전국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