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권영대 기자) 선린대학교(총장 김영문) 뷰티디자인과 2학년 이혜미를 비롯한 10명이 주)약손명가로부터 장학금을 수여받았다.

장학금 수여식은 28일(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 호텔에서 개최되었으며 주)약손명가 각 지점 원장들과 뷰티디자인과 재학생들 간 멘토-멘티를 맺어 먼저 같은 분야의 사회생활을 경험한 선배에게 여러 가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의 장도 마련되었다.

선린대학교 뷰티디자인과(학과장 정년구, 교수 강근영)는 160개 이상의 명실상부한 글로벌 뷰티미용 산업체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장학금 유치 및 성공한 산업체 대표 초청 특강, 산업체에 재직하는 선배와 만남 등을 적극 추진하여 능동적 경력개발을 고취하고 산업체의 의견을 수렴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등 재학생 및 산업체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내실과 취업 부분 경쟁력 있는 학과로서 그 명망이 높다.

김영문 총장은 “학생과 학교, 회사, 사회가 서로를 위해 기회를 열어주고 힘을 보태 끌어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대한민국 피부미용 업계의 발전과 미래의 인재 육성에 기여할 수 있는 모범적인 교육기관으로 거듭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주)약손명가와는 2014년 10월 산학협력체계를 구축하였으며 국내 93개, 일본, 싱가폴 등 해외 26개 등 총 119개의 글로벌 에스테틱 지점을 운영하는 피부미용 대표 산업체로 현장실습 비롯하여 선린대 출신의 많은 학생들이 취업하는 등 양 기관의 경쟁력 강화와 미래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인재개발 및 인력교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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