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박정이 기자) 광산구체육회 최갑열 회장이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에 동참하기 위해 1,000만원으로 입장권을 구입하고, 29일 광주광역시청에서 열린 ‘입장권 구매증서 전달식에서 이용섭 광주시장으로부터 구매증서를 받았다. 

최 회장은 “우리지역에서 펼쳐지는 세계적인 스포츠 축제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서 기쁘다”며 “구매 입장권은 소외계층의 경기관람을 위해 투게더광산나눔문화재단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1월, 최 회장은 광산구 체육인들의 선거로 선출된 전국 최초 민간인 체육회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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