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용만중 기자) 롯데인재개발원(원장 전영민)이 4월 30일 오산시 부시장 집무실에서 중앙도서관에 비치할 도서 207권(320만원 상당)을 기증하였다.

기증된 책들은 국립중앙도서관 추천 도서, 시민을 위한 일생의 책 등 우수도서로 중앙도서관 종합자료실에 비치될 예정이다. 

롯데인재개발원은 2017년부터 현재까지 3년간 도서를 꾸준히 기증하여 왔다.

전영민 롯데인재개발원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고 자기개발 및 정서함양에 도움이 되도록 매년 도서를 기증하겠다. 고 전했다.

한현 도서관장은“복합문화공간으로 시민이 자주 이용하는 도서관에 양서를 기증하는 롯데인재개발원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기증해 주신도서를 신속하게 정리 비치하여 시민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도서관은 도서 기증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로부터 상시 기증 도서를 받고 있으며 기증받은 도서는 도서관장서로 등록해 시민들에게 제공되고 장서등록이 제외된 도서는 필요한 기관에 재 기증하여 도서의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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