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사업자 지정신청서·사업계획서 접수 완료

 

(광주=방용환 기자)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유승하)는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안 및 민간사업자 공모 접수 마감 결과 미래에셋대우(한화건설외4개사), NH투자증권(대우건설외4개사), 현대건설(KB증권외2개)을 대표 제안사로 하는 3개의 컨소시엄사가 민간사업자 지정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접수를 완료했다고 3일(금) 밝혔다.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접수된 사업계획서 사전평가를 완료 후 5월 중에 ‘공모평가 심사위원회’를 구성 및 평가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평가내용은 사업제안자가 경안2지구를 광주의 랜드마크로 개발할 만한 자격과 역량이 있는지와 경안도심 교통혼잡 및 주차문제 해소, 시민생활에 밀접한 기능과 구시가지 상권 활성화를 체계적으로 추진하는지 등을 심사한다.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이 공모에 참여한 해당 컨소시엄이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시민을 위한 생활 밀착형 도시구현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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