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경쟁률 19.2대 1로 정시의 2배

(대구=김헌자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019학년도 공립 유치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원서접수를 최종 마감한 결과 평균 19.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어 정시(9.5대 1)보다 2배 이상 경쟁률이 상승하였다고 밝혔다.

일반 응시자의 경우 25명 선발에 총 518명이 지원하여 20.7대 1의 경쟁률을, 장애 분야의 경우 2명 선발에 1명이 지원하여 0.5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나타내었다. 이는 교육부의 유치원 공공성 강화 방안에 따라 공립 유치원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수험생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경쟁률이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에 실시되는 유치원 교사 추가 선발 시험은 6월 1일(토) 1차 시험이 실시되며, 오는 7월 1일(월)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1차 합격자를 발표한다. 1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2차 시험은 7월 20일(토)부터 21일(금)까지 2일간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8월 5일(월)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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