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이용준 기자) 포항시 북구 기계면(면장 이원우)은 어버이날 아침에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서 사랑과 정성을 담은 카네이션과 건강음료를 전달했다.

기계면에서는 매달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홍삼, 두유 등 건강음료를 전달하고 있다.

한 어르신은 “매달 건강음료를 가지고 찾아와서 안부를 물어 봐서 늘 고마운데, 특히 어버이날에 면장님이 자식처럼 직접 찾아와서 꽃을 달아주셔서 더욱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원우 기계면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자식과 같은 마음으로 안부를 묻고 사랑을 전해서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한 기계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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