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김귀순 기자) 대구 달성소방서(서장 정규동)는 14일 달성군 옥포읍 본리2리를 ‘화재 없는 안전한 마을’로 지정하고 본리2리 53가구에 소화기 53개, 화재경보기 53개를 설치·지원했다.

소방공무원, 달성군 새마을회, 마을주민 등 2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및 소방안전교육도 실시했다. 

정규동 달성소방서장은“화재 시 초기대응 및 대피가 가장 중요하다”며 “달성소방서에서 2010년부터 현재까지 옥포읍 본리2리를 포함해 총 23곳의 화재 없는 마을을 지정했고 앞으로도 화재 없는 안전 마을을 대거 지정해 안전도시 달성군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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