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남기경 기자) 안산소방서(서장 이정래)는 지난 14일 단원구 산단로 77번지 소재 대한약품공업(주), 단원구 성곡로 153번지 서울우유협동조합을 방문해 맞춤형 관서장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의 목적은 관내 소방대상물을 관서장이 직접 방문하여 관계인의 안전의식 향상 및 초기대응능력 강화로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대형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최근 화재사례 공유 △소방시설 등 유지관리 실태확인 △CEO 화재예방 관심·의지 제고 △주요시설물 현장 확인 및 위험요인 사전제거 △자율 소방안전관리의 필요성 및 관심유도 △작업장 내 위험물·가연물 취급요령 안내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대책 논의 △건의 및 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이정래 서장은 "공장은 샌드위치패널 등 구조적 화재취약성과 안전 부주의 등 인적 취약성이 공존하기 때문에 자율적 안전관리에 각별히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전국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