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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세마중, 학생자치회 주도 강원 산불피해 지원
용만중 기자 | 승인 2019.05.15 16:25

(오산=용만중 기자) 오산시 세마중학교는 지난 4월 강원도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 1,419,970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언론에서 강원도의 막대한 산불피해 현장을 접하고 이를 돕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대위원회를 통해 토의하였다. 4월 22일부터 학생자치회 주최로 세마중 전교생과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성금 캠페인을 펼쳐 화재피해 지원 성금을 마련하였다. 

학생자치회는 학우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위하여 각 학년 복도에 산불 피해 기사와 사진을 붙여 관심을 이끌었고, 교내 방송, 가정통신문 등을 활용하여 자체적으로 모금활동을 전개하여 총 140여만원의 성금을 마련하였다. 

성금 캠페인에 앞장선 세마중 학생자치회 박주영 회장은 “산불 피해를 입은 강원도 주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함께 나누기 위해 모금운동을 추진하게 됐다.”며 “학우들과 선생님, 학부모님들과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학생들 스스로 사회적 문제에 관심을 갖고 자발적인 모금 으로 성금을 마련해준 세마중학교 학생과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학생들의 모금운동이 사회에 귀감이 되어 이재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용만중 기자  dmilb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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