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한범용 기자) 국립 한경대학교(총장 임태희) 중앙도서관은 박두진 시인의 발자취를 찾아봤던 1차 프로그램에 이어 2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차 프로그램은 5월 22일부터 6월 5일까지 ‘행복하고 즐거운 삶을 위한 시 읽기, 시가 주는 치유의 힘!’을 주제로 시가 주는 치유의 힘으로 내면의 고민과 문제들을 해결하고, 행복하고 즐거운 삶을 위하여 어떻게 시를 읽을 것인가를 배워보는 내용이다. 

프로그램 중에는 시인의 길을 걷고, 미술관 속 작품들과 시를 연계한 내면의 이야기를 나누는 문화탐방 시간도 있어 내면의 자아를 만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9월부터 진행되는 3차 프로그램은 ‘풀꽃’ 의 나태주 시인 강연 및 캘리그라피를 통한 예술을 담은 시를 배울 예정이다. 

‘길 위의 인문학’은 안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사전접수(탐방) 및 현장등록으로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도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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