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대상 수상

(의정부=이명래 기자) 신한대학교(총장 서갑원) 태권도교육융합전공이, 2019 부안 마실 축제 춤 퍼레이드 경연대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대상을 수상하였다. 

지난 5월 4~6일까지 부안 매창공원에서 열린 2019 부안 마실 축제 춤 퍼레이드 경연대회에서 신한대학교 태권도교육융합전공과 태랑학회가 함께 출전하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대상과 12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특히, 신한대학교 태권도교육융합전공은 올해 신설된 신생학과이지만 27명의 1학년 신입생들이 이번 경연대회에 전원 출전하여 쾌거를 이룬 것에 의미가 있다. 참가 팀 중 필리핀 돈주앙은 세계대회에서 3연속 우승하는 등 실력파 해외팀이 참가한 가운데 신한대학교 태권도교육융합전공이 태권도와 댄스 그리고 공연예술적 요소들을 융합하여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이다.

2019 부안 마실 축제 춤 퍼레이드 경연대회는 전통예술, 타악, 치어리딩, 비보이, 힙합, 현대무용 태권도 시범단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팀이 출연한 축제의 장이었다. 여기에서 대중들이 환호하고 동감할 만한 콘텐츠를 제작하여 태권도 공연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신한대학교 태권도교육융합전공은 지도진의 헌신적인 노력과 학생들의 열정이 아름다운 결과물을 만들어 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2019 부안 마실 축제 현장에서 제전위원과 임원들은 퍼레이드 대회에 출전한 팀들 중 지금껏 신한대학교 태권도교육융합전공처럼 대규모인원으로 구성되어 실력 있는 퍼포먼스를 펼친 팀은 없었다고 평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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