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대상 자율적 내부통제 강화 계기

(여주=고덕영 기자)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청백-e 시스템 업무담당자의 시스템 이해와 운용 능력 배양을 위해 여주시 공직자 대상으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여주시 공직자 120여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청백-e시스템 운영지원단 조한철 차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자율적 내부통제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담당자의 청백-e시스템 이해와 사용자 운용하는 능력을 배양하는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를 통해 공무원들의 공직비리를 사전에 예방하고 행정효율성 향상, 공직윤리 문화 정착 활동에 대한 이해 증진의 기회가 마련됐다.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여주시 자체 스스로 공무원의 업무해태, 오류, 부정과 비리의 사전예방을 위한 상시적 확인·점검으로 지방행정의 투명성·효율성·청렴성을 담보하는 자율적 내부통제제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고 참석한 대부분의 담당 직원들 또한 많은 관심을 가지고 교육에 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러한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효과적인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설문조사 등 결과를 제도 운영에 반영하고 향후 자체평가 실적 향상을 위한 시책을 다각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년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부서 및 개인별 모니터링하고 지표 선정하여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런 결과를 바탕으로 평가 개선 및 인센티브 부여 등 제도 활성화 위해 추진하여 시민들에게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서비스 혜택이 돌아 갈 수 있도록 성숙한 시민이 행복한 사람중심 행복여주 구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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