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광수 기자) 계양소방서(서장 윤인수)는 3월부터 5월 말까지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중, 산불예방을 위한 목적으로 계양산에 인화성 물질 보관함을 설치했다고 전했다.

보관함 설치는, 계양산 등산로에 등산객을 대상으로 인화성물질(담배,라이터 등)을 보관할 수 있는 보관함을 설치하여 부주의(봄철화재 발생원인 1위)로 인한 화재를 저감시키기 위함이다.

또한, 지속적인 산불화재예방 캠페인과 계산119안전센터 외벽에 설치되어있는 LED전광판을 활용하여 인화성물질 보관함에 대한 홍보를 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산불은 큰 재앙을 초래하는 화재가 될 수 있기에 세심한 주의 한번이 인명과 재산 피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며“또한, 화재 예방법을 숙지하고 조금 더 관심을 기울여 화재 없는 포근한 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