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남정생 기자) 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지난 13, 14, 21일 3일간 대둔산 수락계곡(벌곡면) 일원에서 산악사고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등산객이 급증하는 봄철을 맞아 추락, 실족 등의 사고를 대비한 체계적인 합동훈련으로 구조대원들의 산악 현장대응능력 배양을 통한 산악구조기술 습득과 유사 시 산악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고유형별 인명구조기법 현장교육 위주로 실시한 가운데 ▲ 산악구조장비 및 GPS 운용법 ▲ 자연 및 인공지형물 활용 확보물 설치와 운용 ▲ 수평과 수직구조 등 산악로프구조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논산소방서에서는 관내 주요 등산로에 설치된 산악위치표지판과 119간이구급함 점검 및 산악사고 예방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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