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새농민상 수상자 사랑의 쌀 기탁

(보성=박은봉 기자) NH농협은행 보성군지부(지부장 서희수)와 보성군 새농민회 회원들은 지난 20일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의 쌀(20kg), 110포(5백만 원 상당)를 보성군에 기탁하였다.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기탁된 쌀은 NH농협은행 보성군지부와 새농민상을 받은 새농민회(회장 김형수) 회원 22명이 함께 마련했다. 기탁된 쌀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지역아동센터, 그룹홈 등)과 저소득층에 전달될 계획이다. 

새농민회 회장 김형수는 “앞으로도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지역 공동체 행복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며, 서로 나누는 기부 문화가 확산되어 따뜻한 세상이 되었으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보내주신 NH농협은행 및 새농민회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마음을 담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이날 보성군 복내면 소성만 계장은 제58회 전남체전에서 경품으로 받은 냉장고(2백만 원 상당)를 보성군에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지역아동센터(1개소)에 전달되었다. 소 계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해 잘 쓰이길 바란다.”며 나눔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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