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광수 기자) 인천강화소방서(서장 강성응)는 지난 20일, 22일 두차례에 걸쳐 마니산 함허동천 계곡에서 등산객 안전사고 대비 산악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등산객 및 행락객이 증가함에 따라 산악안전사고가 빈발할것으로 예상되어, 산악 인명구조 훈련을 통한 신속한 인명구조기법을 연마하여 시민의 안전 확보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119구조대원들은 산악구조장비 사용법 숙달 및 기초체력훈련을 실시하고 ▲산악사고 발생 시 비상대처법 습득 ▲산악구조기술 및 로프 응용기술 습득 ▲응급처치(심폐소생술)와 관련된 이론 및 실기법 등에 대해 중점 훈련했다.

강성응 강화소방서장은 “산행인구 증가에 따른 등산객의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구조대원의 구조능력 향상에 목적이 있다”며 “각종 구조현장에서 어떤 상황이든 대처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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