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 월항면추진협의회 출범

(성주=여태동 기자) 성주군 월항면에서는 5월 21일 월항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를 위한 월항면추진협의회 출범식을 가졌다.

월항면추진협의회는 이성절 월항면장과 이용영 이장상록회장이 각각 공공위원장과 민간위원장으로 위촉되었으며, 도·군의원, 각 기관 및 사회단체장, 이장상록회, 새마을남녀지도자 등 87명으로 구성되었다. 이 날 출범식에는 추진협의위원 뿐만 아니라 그 외 많은 주민들까지 참석하여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 할 것을 다짐하면서 단합된 월항면민의 면모를 다시 한 번 보여 주었다.

이 날 이병환 군수를 대신해 참석한 이만 부군수는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를 위해 오늘 이 자리에 모이신 추진위원님들의 어깨에도 무거운 책임감이 부여되었으므로 모두 함께 열심히 노력하여 남부내륙철도 성주역을 반드시 유치함으로써 새 성주 100년의 역사를 만들어 가자”고 전했다.

월항면은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를 위해 각 기관 및 사회단체들을 지속적으로 찾아가 홍보활동을 하여 왔으며, 앞으로도 성주역 유치가 되는 그 날까지 모든 월항면민의 힘을 모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시 한 번 결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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