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중 학생들 ‘우리동네 하천가꾸기’완료

(의정부=이명래 기자)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안병용) 의정부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2일 금오중학교 청소년 31명과 함께 3회차 진행된 환경정화 봉사활동 ‘우리동네 하천가꾸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의정부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우리동네 하천가꾸기’ 봉사활동은 청소년들이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환경보호를 실천하며 자연과 더불어 살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작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청소년문화의집에서 환경에 관련된 동영상을 시청한 후 안전교육을 받고 부용천으로 이동하여 수질개선을 돕는 EM흙공을 하천에 던졌다. 그 후 청소년들은 하천 주변의 쓰레기를 줍고 자연보호 활동의 필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하며 하천을 가꾸는 시간을 보냈다.

참가 청소년들은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봐야겠어요.”, “평소에 보이지 않던 쓰레기들이 보이네요.” 와 같은 소감을 남겼다.

의정부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황창수)은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자연을 사랑하며,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라고 전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전국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