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영 최우수상, 진건 우수상, 박신원 교사 특별상

(하남=방용환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남시협의회(회장 전주진)는 지난 23일 용인시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2019 청소년 통일골든벨 경기도대회'에 하남시 학생 30여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대회결과는 하남고 이태영 학생이 최우수상을 같은 학교 진건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이들을 지도한 박신원 교사가 특별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를 대표해 참가한 남한고·하남고·신장고·풍산고·미사고·하남경영고 등 6개 학교 참가자 가운데 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얻은 이태영 과 진건 학생은 향후 8월경 개최될 예정인 통일골든벨 전국결선대회(KBS도전골든벨 특집방송)의 출전티켓을 거머줬다.

전주진 하남시협의회장은 "우리 하남시 학생들이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우리 하남시의 청소년들이 우리나라의 역사와 통일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 지역협의회별로 개최한 예선전에서 입상한 9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 통일과 역사문제에 대한 주관식 문제풀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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