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용만중 기자)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유관진)는 25일 맑음터공원에서 2019년 제10회 청소년자원봉사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청소년 자원봉사박람회는 “자원봉사로 안녕한 오산”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오산시민 한명 한명이 안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다양한 체험 활동 중심으로 이뤄졌다. 

박람회에는 자원봉사센터 등록단체 및 유관기관, 청소년 자원봉사 동아리 등 31개 부스를 운영하여 자원봉사 체험활동과 홍보활동이 펼쳐졌고, 2,000여명의 청소년이 참가하여 자원봉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 

또한 청소년 공연봉사팀 허밍버드밴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우수자원봉사자 시상, 제3회 중등부 심폐소생술 경연대회까지 이어지면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참여자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박람회에 참석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앞으로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나눔을 실천하고 봉사활동을 통하여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더욱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본다.”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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