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 실적 관리·개선 대책 등 적극 추진 노력 당부

(문경=윤대호 기자) 문경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허정열 부시장 주재로 지표담당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19년 실적) 지자체 합동평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해 시군평가 결과 중 부진 지표를 확인하고 금년도 문경시의 전반적인 성과와 목표, 실적 제고를 위한 향후 추진계획 등을 체계적으로 파악하여 연말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얻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종필 기획예산실장은 지자체 합동평가 및 시군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철저한 실적 관리와 개선 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연말까지 직원들의 각별한 관심과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행정안전부와 경상북도에서 실시하는 합동평가 및 시군평가는 국가위임사무와 도정역점시책에 대해 계량화하는 평가로 지표에 속하는 업무 하나하나가 지역발전은 물론 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항이며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업무 수행이 요구된다. 

문경시는 앞으로 개별 지표에 대한 각 부서별 자체계획에 따라 부진지표는 담당자 면담, 실적 수시 점검 등을 통해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책을 강구하는 등 평가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허정열 부시장은“우리가 노력한 만큼 문경시민의 내일이 달라진다는 생각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주기 바라며, 실적을 미리미리 관리하고 읍면동 및 부서 간 협업 등을 통해 금년에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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