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호국보훈의 달 앞두고 나라사랑 다져

(영천=김병기 기자) 국립영천호국원(원장 윤형중)에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 참여가 줄을 잇고 있다고 밝혔다.

POSCO를 비롯한 LIG넥스원, 한화, 효성, 대구은행 등 인근 기업체 직원들을 비롯하여 초등학생에서 대학생까지 학생들과 6·25참전유공자 등 보훈단체 회원들 그리고 군부대 장병들의 참여가 이어지는 있는 추세다.

이들은 매년 호국원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현충탑 참배와 비석닦기 봉사활동 등을 통해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과 나아가 나라사랑을 다지는 계기로 삼고 있다.

국립영천호국원 윤형중 원장은 ‘올해 3.1절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100주년과 맞물려 국립묘지 봉사활동 참여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갑가지 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잊지 않고 찾아주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국립영천호국원은 5월 한 달 60여개 단체에서 3천여 명이 방문하고 있고, 호국보훈의 달인 6월에는 더 많은 인원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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