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현안 추진현황 보고 및 조례안 등 심사

(논산=남정생 기자) 논산시의회(의장 김진호)는 24일 제20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8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논산시 주요현안 사업 추진현황 보고 및 청원심사, 박승용 의원 외 6명의 의원이 발의한 논산시 공용·공공용의 청사건립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3건의 의원발의와 논산시장이 제출한 논산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1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임시회 의사일정은 첫날인 24일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사하고 27일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탑정호 수변개발사업 등 3건의 주요현안 사업 추진현황 보고 사항을 청취하고 사업추진에 따른 문제점을 점검하고 그에 따른 보완을 제시 및 요구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8일 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및 일반안건에 대해 심의 처리한 후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김진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71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서 우리시 선수단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종합 6위의 성적을 거두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응원해주신 시민분들과 사회단체, 관계공무원 그리고 황명선 논산시체육회장님께 고마운 인사를 드린다.”고 말하였다.

아울러 돈암서원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권고와 논산수박연구회의 JGAP인증 수박 일본 수출을 축하하고, 탑정호 수변개발사업과 충청유교문화원 건립사업, 탑정호 출렁다리 건립사업 등이 미래의 관광자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제204회 논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는 2019년 6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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