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정선규 기자) 충청남도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주도연)은 5월 24일(금)부터 5월 25일(토)까지 1박2일간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가족 60여명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가족캠프를 통해 가족 간의 유대와 친밀감 및 가족 간 이해를 통해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해소해, 가족 간 사랑과 행복을 더하자는 의미에서 추진되었다. 

프로그램은 가족사랑 미션과 공동체 놀이, 모닥불과 별을 보면서 가족이 함께 이야기 하는 시간이 첫째 날 운영되었다. 둘째 날에는 가족이 함께 영화를 보면서, 가족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영화이야기로 건강한 가정과 자녀와의 소통을 통한 이해의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캠프에 참가한 한 가족은 “가족캠프를 통해 내 가족을 다시 되새겨 보는 시간이 되었으며, 평소에 같이 하기 힘든 활동으로 이루어져 의미있고 즐거운 캠프였다”고 전했다.

홍성교육지원청은 앞으로 가족 구성원간의 친밀감을 형성하고 건강한 의사소통을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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