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김흥환 기자) 지난 26일 ‘제2회 포천시의회 의장기 배드민턴 대회’가 대진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날 배드민턴 대회에는 조용춘 의장을 비롯한 포천시의회 의원들과 박윤국 시장을 비롯한 포천시 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으며, 20여 개 클럽에서 6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조용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배드민턴은 가족, 직장동료 등 남녀노소가 즐기며 체력증진과 심신단련에 효과적인 운동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지나친 승부욕 보다는 기량을 점검하고 실력 발휘에 최선을 다하고 동호인 간 친목과 화합을 돈독히 하는 멋진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포천시의회 의장기 배드민턴 대회’는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친목도모와 화합 및 배드민턴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시민의 건강증진과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시의회와 포천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포천시 배드민턴협회 주관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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