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배동수 기자) 인천도시공사는 인천일보 5월 29일자  “도시공사 빼고 계양테크노밸리 밑그림” 관련 보도내용이 일부 사실과 다르다며 29일 ‘설명자료’를 통해 해명했다.

인천일보는 5월 29일자 “계양테크노밸리 사업이 공동 시행자인 인천도시공사의 참여를 고려하지 않은 채 단독으로 연구용역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인천도시공사는“ 작년말(2018. 12. 19) 국토교통부의 계양테크노밸리 조성사업 공동시행 발표 이후 공식적인 사업자 지위 확보를 위해 연말까지 신규사업 추진을 위한 제반절차 이행중에 있으며, 현재 국토교통부, 인천광역시, LH공사, 계양구청과 함께 교통, 환경, 주거시설, 특화방안 등 사업전반에 걸친 협의가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인천도시공사는 국토부 발표 이후, 금년 1월 17일 국토부 1차 TFT 회의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6회에 걸쳐 체계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회의가 있었고, 인천광역시와 인천도시공사는 지역 실정과 특색이 반영된 개발계획이 될 수 있도록 준비 단계부터 적극 참여 중에 있음. 금번 LH에서 발주한 특화방한 연구용역 또한 인천시와 공사가 함께 참여예정이며, 지속적으로 인천시의 목소리를 담고, 반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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