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관 참가기업 6월 14일까지 모집
8월29일~9월1일 고양시 킨텍스서 열려

(수원=현재용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9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KOFURN 2019, 이하 코펀)’에 참여할 도내 가구 중소기업 30개사를 오는 6월 14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30회째를 맞는 코펀은 지난 1981년 전국우수가구전시회를 시작으로 약 4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가구전문산업전시회로, 이번 전시회에는 총 19개국 380여개의 국내외 가구기업이 참여한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이번 전시회에 경기도관을 역대 최대인 30개사 78개 부스로 구축 및 운영해 바이어와 참관객들에게 참가기업의 제품을 선보이며, 참가기업에게는 부스임차료(50%)와 장치비(100%)를 지원한다.

또한 전시회에는 부대행사로 유통 구매담당자와 해외 바이어 초청상담회가 열려 참가기업에게 판로개척의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격은 본사 또는 생산시설이 경기도 내 소재한 가구관련 중소기업이며, 신청방법은 이지비즈 홈페이지(www.egbiz.or.kr)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경기도 특화산업과 관계자는 “코펀이 국내 최대 규모의 가구 전시회인 만큼 많은 기업들이 경기도관에 참여해 다양한 판로확대 방안을 찾게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의 수요가 있는 사업과 정책 추진으로 가구산업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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