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조도면 독거노인 40여명에게 식생활용품 전달
양산 로타리클럽, 조도면 초·중·고등학교 학용품 전달

(진도=김용후 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진도군 조도면에 온정의 손길이 잇달아 전달됐다.

아웃도어 유명 브랜드 블랙야크가 조도면의 홀로 사는 독거노인을 위해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블랙야크는 ‘야크 효 박스’라는 후원물품을 진도군 도서지역 조도면의 독거노인 40여명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후원물품 ‘야크 효 박스’는 미역, 소금, 밀가루, 라면 등 4만원 상당의 식생활용품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으며, 사회적으로 소외된 어르신 가정에 온정의 손길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또 국제로타리 3721지구 양산 로타리클럽이 최근 조도면을 방문해 따뜻한 손길을 펼쳤다.

양산 로타리클럽 정을목 회장과 회원 30여명이 조도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300만원 상당의 학용품을 전달하는 등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진도군 조도면 관계자는 “올해 5월은 그 어느 때보다 마음이 따뜻한 달이었다”며 “홀로 어렵게 사는 독거노인과 학생들에게 많은 관심과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전국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