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여태동 기자) 경북 고령소방서(서장 조유현)는 30일 문화누리 공연장에서 경북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고령소방서를 대표해 참가하는 해바라기어린이집(원장 구경선)이 대회 준비를 위해 맹연습을 하고 있는 현장을 방문해 참가팀을 격려했다. 

제19회 경상북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오는 6월 5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경북 18개 소방서에서 유치부 10팀, 초등부 8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치게 된다. 

해바라기어린이집 29명의 원아들은 ‘봄여름가을겨울’ 이라는 곡으로 고령소방서를 대표해 참가하며,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2달여 기간 동안 연습해 왔다. 

구경선 원장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어린이들이 소방동요를 통해 소방안전의식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친근한 소방 이미지를 갖게 되어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아이들이 열심히 준비한 만큼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 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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