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정선규 기자) 부여소방서(서장 유현근)는 30일 소방장비 및 차량 등의 관리상태와 소방차량 조작능력을 점검·평가하는 2019년 소방장비 확인점검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충청남도 소방본부 주관으로 소방차량, 화재진압장비 일체에 대한 체계적인 확인점검을 통해 소방장비의 안전성 확보와 소방장비 조작기술을 숙달시킴으로써 각종 재난·재해 현장에서 출동력과 가동률 100%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자 마련됐다.

점검 내용으로는  ▲소방장비의 운용 및 유지 관리실태 ▲고장발생 시 비상작동요령 숙지여부 ▲자체 교육ㆍ훈련 및 예방정비 점검 이행여부 ▲각종 물품의 관리 및 기록유지 상태 등을 확인했다.

유영신 장비팀장은 “앞으로도 철저한 소방장비의 확인점검을 통하여 소방장비 최적의 상태를 유지하고 숙달된 장비조작능력을 바탕으로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해 각종 재난현장에 대비한 출동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