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용만중 기자) 오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본 대학 가족회사 및 산학협력 체결기업을 대상으로 총 1,300만원에 이르는 예산을 투입해 중소기업 기술지도를 지원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이번 중소기업 기술지도 지원은 지난 해 산업체를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 결과, ‘대학의 보유기술 및 인력에 대한 정보부족’이 산학협력 애로요인으로 지목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 

지원방식으로는 2개월 간 1회 지원되는 One Point Lesson부터 2개월 간 최대 3회까지 지원 가능한 단기해결 기술지원, 4개월 간 최대 10회 지원되는 목표값 달성을 위한 애로기술지원이 있다. 또한 오산대학교 전문가 Pool과 매칭서비스를 이용해 해당분야에 맞는 기술지도위원을 매칭하여 전문적인 중소기업 기술지도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중소기업 기술지도 접수기간은 2019. 5. 28(월) ~ 2019. 6. 14(금) 18:00까지이며 접수방법으로는 오산대학교 산학협력단 홈페이지 기업지원 자료실을 참고한 후, 서류를 작성하여 업로드 하면 된다. 또한 필수 충족사항이나 세부일정들은 중소기업 기술지도 공지 글을 참고하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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