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용만중 기자) 평택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방미옥)는 지난 1일 청소년·가족과 함께하는 ‘두근두근 봉사여행’ 활동을 진행했다.

총 16가족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수도사, 해군2함대 코스로 문화관광해설사와 동행하며 평택의 문화재에 대한 올바른 정보도 얻고, 안보견학을 통해 안보의 중요성 인식, 많은 역사이야기를 접하며 일손 돕기 및 환경정화활동도 함께 했다. 

또한, 가족 간 대화가 많이 줄어드는 요즈음, 참여한 청소년과 가족(구성원1명)은 함께 봉사하며 진솔한 대화도 나누고, 지역사회에도 관심을 가지며, 봉사와 여행의 색다른 추억을 함께 만들었다.

미세먼지 없이 적당한 바람과 적당한 햇빛의 날씨로 두근두근 봉사여행에 참여한 봉사자들의 활동에 활력을 더했다.

볼런투어는 자원봉사를 뜻하는 볼런티어(Volunteer)와 여행의 투어(Tour) 가 결합된 신조어로 여가시간을 활용해 봉사활동과 여행을 함께 즐기는 활동으로, 평택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2016년부터 성인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코스를 계획하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전국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