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김귀순 기자) 달서구의회(의장 최상극)는 6월 3일 태권도 발전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김인호(태권도 원로) 의원이 주관하는 가운데, 대구광역시 태권도협회 원로회의(의장 이영호) 및 대구광역시 태권도협회 임원단, 달서구 태권도협회(회장 전종열) 회장단, 구청 관계자를 초청하여 구청장기·협회장기 태권도 경연대회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인호 의원이 토론회 사회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서민우(성산태권도 관장) 의원이 주제발표를 통해 달서구 태권도 시범단 창단을 제안했으며, 참석한 대다수 토론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또한, 달서구와 태권도협회의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하였다.

이영호(대구시 태권도협회 원로회의) 의장은 “달서구의회에서 태권도 발전을 위해 이번 토론회를 개최한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지속적으로 마련되어야 한다.”고 했다.

윤권근(복지문화위원회) 위원장은 “구민들의 건강증진과 달서구 생활체육운동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으며, 특히 달서구 태권도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날 토론회에 앞서 달서구의회 의장실에서 최상극 의장과 태권도계 원로와의 간담회도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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