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김봉익 기자) 군위군의회(의장 심칠)는 13일 군정질문을 끝으로 제239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 했다.

이번 제239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 군위삼국유사테마파크 관리 및 운영조례안 등 8건의 안건을 심의ㆍ의결하고, 1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홍복순)의 심사를 거쳐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의결했다.

또한, 12일 군위읍 무성리 과학영농실증시범포 외 2개의 사업장에 대한 방문을 통해 사업진행 상황 등에 대한 청취와 사업추진 문제점을 지적하고 군민애로사항 등에 대한 신속한 해결을 요청하였으며, 13일 집행부에 대한 5건의 군정질문도 이루어 졌다.

심칠 의장은 폐회에 앞서, “이번 회기 중 의원들이 제시한 의견과 대안을 충분히 검토 후 군정에 적극 반영해 군민의 삶의 질이 향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도 의회와 집행부가 군민을 위해 긴밀한 소통의 토대 위에서 함께 협력해 상생 발전을 이뤄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13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효령 고매초등학교 학생들의 방청도 이루어 졌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전국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