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맞춤형 인재양성 대학 위상 견고히

(오산=용만중 기자) 오산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는 ‘Industry 4.0 창의인재 양성대학’이라는 대학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12일 창의융합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창의융합경진대회는 70여명의 재학생이 사전신청을 통해 선발되었으며, 참여한 학생들은 전공 상관없이 팀을 이뤄 전공 간 교류를 활발히 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팀별로 제시된 미션은 논리적 문제해결, 협동심, 창의·융합적, 수리적 사고에 기초한 과제에 대한 문제해결을 위해 창의적 아이디어의 산출, 전공 지식의 활용, 온라인 조사 등 학생들의 활발한 활동이 이뤄졌다. 

이번 경진대회를 주관한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는 “학생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참신한 과제를 선정하고, 역량을 발휘한 팀에게는 에어팟, 놀이공원 이용권, 상품권 등의 푸짐한 부상을 제공하여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이번 행사의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산대학교는 올해로 개교 4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 맞춤형 인재양성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견고하게 다지기 위해 대학의 혁신사업의 목표를 ‘맞춤형 인재를 키우는 FOREST 혁신’으로 두고 재학생의 창의·융합 역량 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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