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8명 모집에 1383명 지원…20대 45명 남성 56명

(경북=김시환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이 2019년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 모집(조리원 250명, 특수교육실무사 8명)에 따른 원서 접수 결과 1,383명이 응시해 평균 5.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개채용은 만18세 이상 해당지역에 거주하는 도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다. 

1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응시한 이번 시험은 40대가 58%로 가장 많았는데, 구미지역 특수교육실무사의 경우 3명 모집에 139명이 지원하여 46.3대 1로 지역·직종별 가장 높은 경쟁율을 보였다. 

한편, 남성 지원자의 경우 총 56명으로 조리원에 47명, 특수교육실무사에 9명이 지원했다.

이번 채용의 1차 시험은 인·적성시험으로 치뤄지는데, 오는 7월 1일 필기시험 장소 공고 후 7월 13일 실시된다. 

그리고 1차 합격자에 한해 시행되는 2차 면접시험은 7월 24일 실시되고, 최종합격자는 7월 30일에 발표된다.

최종합격자들은 성적에 따라 9월 1일부터 교육행정기관(단위학교 포함)에 순차적으로 발령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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